박남서 영주시장은 16일 오후 12시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도정 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영주 동양대학교는 오는 22일 동두천캠퍼스에서 '길해연 교수와 배우 주원의 연기 메소드 특강'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15일 동양대에 따르면 공연영상학부 길해연 교수는 '오프닝,' '트롤리', '괴물', '로스쿨', '압꾸정', '벌새', '마파도', '미저리', '에쿠우스', '박하경 여행기' 등 여러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맹활약 중이다. 동양대학교는 그간 배우 이순재, 길해연, 김태우, 서범석, 오영실, 박호산, 정석용 등의 연기특강이 펼쳐졌다. 이에 이어서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OTT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주원 특강이 동양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주원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ENA TV 드라마 '야한 사진관'의 주연배우로 출연했고, 7급 공무원, 앨리스, 스틸러 등의 여러 드라마와 특수본, 캐치미, 패션왕, 특근, 카터 등의 영화, 그리고 뮤지컬 알타보이즈, 그리스, 싱글즈, 스프링 어웨이크닝, 고스트 등에 출연했다. 길해연 교수와 배우 주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신만의 연기 노하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동두천캠퍼스의 공연영상학부는 TV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영상미디어, 기타 예술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목표로, 배우, 연출가, 프로듀서, 기획자, 영상감독, 기타 스태프를 양성해 오고 있다. 또한 연기, 보컬, 댄스, 신체 훈련, 화술, 매체 연기, 프로덕션실습 등의 전공수업을 통해 연극, 영화, 뮤지컬, TV,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방송미디어 진출을 위한 영상예술 전공수업을 복합 운영하고 있다. 공연영상학부는 매 학기 종료 후에 예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 무대에서 한 달간 학생들의 우수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북도 도민 체육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출전해 1위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1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 교기인 우슈 종목에서는 홍민재(3년) 투로 1위, 전상현(2년) 산타60kg 2위, 산타 70kg 2위 황우진(1년)이 입상했고 투로 2위 홍민철, 3위 송한새가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배구, 복싱, 유도, 씨름, 볼링, 배드민턴에 참가했으며, 단체종목인 축구와 야구에서 고등부 2위를 차지하는가하면 농구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타 학교와 연합을 해서 영주시를 대표해 나간 대회이며 무엇보다 화합해 결과를 이루어 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뒀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이번 제62회 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한 우슈부 주장 홍민재 군(13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여 힘들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훈련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고 훈련 때는 매우 힘들었지만 그 결과가 나올 때 아주 좋은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재원(18)군은 "학창 시절에 마지막 대회였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하고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경기를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시는 총점 78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 5개 분야 53개의 공약 중 12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영주콩(부석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영주콩 부석태 명품화를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4개 읍면 11개 단지에서 참여해 지난해 문제점과 올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부석태 생산단지는 올해 채종포 포함 11개 단지에 130호가 참여하고 있으며 규모는 58ha이다. 영주콩 부석태는 1960년대 경북장려품종으로 부석면에서 수집돼 2005년부터 부석태 유전자원 선발을 통해 2012년도 5월 30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부석태 1호) 출원됐다. 2016년부터 시작한 부석태 생산 단지조성 사업은 5ha 규모로 시작해 현재 58ha, 생산량은 100톤 생산되고 있다. 부석태 1호의 품종 특성은 100립중이 36.9g으로 대립종이며 지방 성분이 많아 고소해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 콩물 등 소비자가 선호하지만 재배가 까다롭다 이에 영주시는 품질의 균일화, 고품화를 위해 파종에서 수매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영주콩 부석태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로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으며,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이다. 감차보상금액은 대당 1억1천만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택시의 과잉공급을 억제하고 적정공급량의 안정적 유지를 통해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총 40대를 감차했다. 올해 7대를 추가 감차하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7월 17일까지 10개 학교 초.중학생 총 722명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자아 정체감의 혼란과 신체적 변화가 급격히 일어나는 청소년기에 이뤄지는 심리검사는 직업 선택 등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도 모르는 자신을 알고 자기 긍정성을 높이고, 잠재적인 능력을 찾아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리검사를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strong 진로탐색 검사'로 진로에 대한 흥미와 재능의 적합성 및 성숙도에 대해 살펴보고, 'U&I 학습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학습방식과 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다차원인성검사'로 학교 및 가정생활 등 세부적인 생활 영역에서의 적응 정도 등을 파악하고 'CATI(MBTI) 성격유형검사'로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를 파악해 자신과 타인의 심리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심리검사·해석 및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함으로써 마음 건강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문화.복지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전화(054-634-1318)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경찰서 수사과는 최근 청소년들의 사이버범죄 예방 확산에 따라, 가흥초등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 예방 교실을 열었다. 1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범죄 예방 교실은 지난 2일, 9일, 13일 총 3일에 걸쳐 사이버범죄 예방 전문수사관(수사2팀장 경감 윤봉수)이 가흥초등학교에 방문해 사이버 범죄, 학교 폭력, 성폭력, 사이버 도박 범죄에 관한 사례와 사전 피해 방지 요령 및 피해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죄 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위해 도시공원 및 조경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예취 작업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가로수 보호판 잡초 제거도 진행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수 보호판 아래 인조잔디를 설치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조잔디 설치가 어려운 구간은 예취 후 친환경 잡초제거제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후 3시 영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부산 남포동 일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독서 문화 기행을 실시했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로 12회를 맞는 영광고 독서 문화 기행은 문학 작품을 읽고 그 속에서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문학의 가치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학적 능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올바른 심성을 가져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크게 네 가지로 김정한문학관 탐방,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투어, 연극 관람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정한문학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소설가인 김정한 작가의 생애와 문학적 경향에 대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수동 책방골목 탐방에서는 보수동 책방골목의 역사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에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독서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국제 영화제 거리 투어에서는 영화를 통해 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영화제를 통해 문학의 영향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극 관람은 '편의점 진상들'이라는 작품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복권 1등에 당첨되면서 겪는 유쾌한 일상을 다룬 작품을 관람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각자가 가진 인생의 애환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 문화 기행에 참여한 강민교(17.1년)학생은 "국어 공부를 하며 자세히 알고 싶었던 '모래톱 이야기'에 대하여 문학관에 가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2개 사업장(△서천 수변 식생공원 조성 사업 △소수서원 탐방로 정비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가흥1동 마을 가꾸기 사업 등)에 29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4개 사업장(△영주시 근로자 복지 회관 환경정화사업 △숲길 정비 및 관리사업 △시민운동장 환경정화사업 등)에 20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 경제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두 사업 모두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에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이 있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26일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및 생계안정 도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북도와 영주시가 최근 주최한 '제24회 유향영주 전국한시백일장'이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성료하게 마무리 됐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문화원이 주관하고 소남한시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국 한시백일장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매년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 걸맞은 걸출한 한시 작품집을 탄생시켜 왔다. 유교문화 계승과 한시 문화 부흥의 계기가 될 이번 대회에는 한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전국의 시객(詩客) 2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유생들의 의복인 유복을 입고 한시를 써 내려가며 그동안 닦아온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다. 시제인 '등제민루(登濟艮樓)'와 압운(押韻)인 '시(時)', '지(知)', '기'(基)에 운자 추첨을 통해 뽑힌 '이(怡)'와 '기(期)'를 놓고 펼쳐진 열띤 경합 끝에 구미의 신동필 씨가 장원(壯元)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영주시 가흥산업단지내 우치한 향토기업 SK스페셜티는 최근 영광여중 1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2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총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은 1교시 특수소재산업 및 진로 소개, 2교시 SK스페셜티 타이쿤 보드게임(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SK스페셜티는 영광여중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체험교육을 위해 직원 11명을 강사단으로 구성하여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광여중 손호성 부장 교사는 "SK스페셜티 직원들이 직접 학생들과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미소머금고(봉현면 소백로)에서 엄마와 자녀 23가정 60여 명이 참가한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후 2시 부석면 임곡리 197번지 일원에 서 열리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에 참석한다.
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병동증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공사 대표 및 경북도개발공사,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2022년 9월 5일 영주적십자병원-영주시-경북도개발공사간 위‧수탁 협약 이후 본 공사 착수전 공사진행일정, 협조사항 등의 안내 및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21년 선정된 영주적십자병원 병동증축공사 기능보강사업은 예산 197억원(국비 180억원,자부담 17억원) 규모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해 5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예정이다. 증축이후 병상 규모는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2층 외
영주시는 최근 지역 농업인들의 마케팅 역량강화와 우수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농식품 디자인 개발 교육' 브랜드 품평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농산물 브랜드 개발을 필요로 하는 가공창업자 및 관심 있는 농업인 1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차별화 되고 고급화된 유통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강화 등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디자인 브랜드 개발 전문기관의 컨설팅으로 진행된 교육은 △브랜드 이해 및 분석 △컨셉에 맞는 네이밍 도출 △상표등록 및 출원 △포장디자인 출력 및 제작 등의 내용으로 총 6회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소비자 감수성과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을 구성하는 등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자기 손으로 디자인해 브랜드화함으로써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유통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품평회는 이번 교육 수료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농특산물, 가공품의 개발 브랜드에 대한 발표 및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 결과물로 제작한 농산물 브랜드 11점 중 6점을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치며 '1농가 1브랜드'를 실제 영농에 도입할 가능성을 확보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브랜드화가 온라인 판매, 로컬푸드 출하, 소비자 직거래 등에서 우수한 품질을 더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